[ETF를 알아보자] 사상 최대치 갱신 S&P 500/다우존시, 나스닥도 잇따라 상승📈

안녕하세요!
오늘의 따끈따끈한 소식! 미국 ETF의 상승세를 가져왔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ETF에 대해 알아볼까요?

ETF(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인덱스 펀드란
주가지표의 변동과 동일한 투자성과의 실현을 목표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이론적인 설명은 어렵죠?
주린이 입장에서 쉽게 풀이하면 종합주가 상승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코스피, 코스닥 주가 등 종합주가가 상승한다고 해도 일반 개인이 투자한 종목의 상승은 미지수이나, ETF 투자자는 시장의 흐름대로 상승선을 탄다는 거죠 :)

그리고 또다른 장점은 투자함과 동시에 분산투자를 한다는 거에요!
아주 쉽게 설명하자면 오늘의 주제인 S&P 500의 경우 미국 주식시장인 S&P의 상위 1위 ~ 500위 종목의 주식을 운용사가 조금씩 산 후 가격을 체결하여 한국 주식 시장에 ETF라는 상품으로 출시하는 것이죠

종목들을 살펴보면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모더나 등 상위 종목들을 확인할 수 있네요

저 표를 기준으로 만약 운용사가 테슬라(+2.52%🔺), 애플(+2.30%🔺), 모더나(-1.24% 🔻)를 같은 비율로 투자했다면 저 세종목으로 봤을 때 2.52%+2.30%-1.24%=+3.58%🔺의 수익률을 본거죠
(이건 그냥 이해하기 쉽게 아주 간단한 예로 계산한 점 참고 부탁드릴게요😉 실제로는 종목별 투자비율이 다 다르기 때문에 복잡하답니다ㅠㅜ)

미국의 우량주 우선이고 우량주들의 모임이라 일반 종목처럼 하루아침에 하락세가 엄청난 상품들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성 투자로 많이 하는 종목이에요 :)

(ETF 하나로 미국 우량주들의 주주가 된 기분도 느낀답니다^^ㅋㅋ)

그렇다면 미증시는 무슨일이 있길래 이렇게 장 흐름이 좋은걸까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입장은 코로나 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가파름에도 불구하고 미국 뉴욕증시가 쾌조의 산타랠리를 시작했으며 이는 오미크론 증상이 상대적으로 경미한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자 투자자들이 안도하고 있기 때문에 흐름이 좋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코로나 사태가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차트는 우상향을 띄고 있어요

나스닥과 다우지수는 매끄러운 곡선은 아니지만 최근 같이 상승세를 타고 있군요 :)

미 증시의 소매판매 호조에 산타랠리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신용카드업체 마스터카드에 따르면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쇼핑시즌(11월1일부터 12월24일) 동안 소매판매는 8.5% 증가했다고 하네요!
무려 17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세라니.. 팬데믹 속에서 온라인 판매의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랄프로렌, 로스스토어와 같은 소매유통 관련주가 상승세라고 합니다

또한 S&P500의 11개 업종이 일제히 오르며 상승폭은 에너지 2.24%, 기술 2.18%, 부동산 2.04% 순서로 기술주가 상승에 보탬을 줬다고 발표했는데요
이 중 반도체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는데, AMD와 엔비디아는 각각 5%, 4% 넘게 올랐으며, 에너지도 유가 상승에 힘입어 상승하여 데본에너지는 4.3% 뛰었다고 합니다

올 초반부터 경제뉴스를 틀면 빠지지 않았던 기술주, 에너지 관련주가 이제 슬슬 부릉부릉 중인걸까요?

ETF 공부는 사실 이번년도 7월부터 했는데 그때 투자한 S&P 500이 오늘 기준 +13.77%🔺 수익률이라 공부한 보람이 나네요 ☺️

그럼 오늘도 좋은 정보가 되셨길 바라며 글을 마쳐볼게요 💪🏻